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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벗어나 예술체험으로 다른 삶 맛보다

안산문예당 창작센터 6일 공연
공연·체험놀이터 프로그램 구성
‘몸꼴의 이상한 마을’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6일 오후 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창작센터에서 상주예술단체인 ‘몸꼴’과 함께하는 마을축제 ‘몸꼴의 이상한 마을’을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후원하는 ‘몸꼴의 이상한 마을’은 고리타분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놀이와 예술체험을 통해 또 다른 삶을 맛보게 해주는 열린 마당으로, 올해는 ‘이상한 생각이 일상을 다채롭게 한다’라는 테마로 열린다.

이상한 마을주민이 되면 삶의 가치들을 직접 선택하고 다시 써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며, 마을 곳곳에 숨겨놓은 이상한 지령을 아주 이상한 방법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상한 마을에서는 ‘생활’을 위해 고군분투하지 않지만 오래 살아남기 위해 아주 이상한 제안들 속에서 기존에 인지하고 있었던 질서나 규칙, 습관들을 철저히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프로그램은 여러 공연과 체험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깨알극장’에서는 올해 열렸던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각각 광대·자유참가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나홀로서커스’와 ‘스텝바이스텝’ 등을 비롯해 인기 만점이었던 축제공연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문의: 031- 481-0539)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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