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다고 9일 밝혔다.
박물관 임시 휴관은 메르스의 감염으로부터 현장근무자와 관람객을 보호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박물관은 9~14일 6일 간 휴관하며, 휴관 기간에는 박물관 관람은 물론 만화영화상영관, 박물관 내 교육, 만화도서관 이용이 모두 중지된다.
휴관 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를 참고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