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동굴을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중국 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와 업무협약식을 16일 광명동굴에서 체결했다.
중국 내 300만 명의 독자와 전 세계 88곳에 해외대표처를 두고 있는 중국 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대표처간 업무협약 체결은 폐광산을 문화예술관광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도심 속 이색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의 중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기대 광명 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이색테마관광지로 자리잡은 광명동굴의 가치를 인민일보에서 소개하게 돼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광명시의 국제적 위상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인민일보 한국대표처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