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청정연료 사용을 통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오는 2017년말 까지 도시가스공급을 위한 본관과 공급관 공사를 완료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8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본관 배관공사가 본격 시작돼 이르면 2017년 10월부터 상면 연하리와 하면 현리지역에 도시가스가 본격 공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에너지 비용을 덜어내고 지역균형을 촉진함은 물론 청정환경 유지를 통해 쾌적한 삶터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