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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40~80대까지 모인 시니어합창단 창단

낭랑 18세 등 5곡으로 축하공연

 

과천시민 40~80대 6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합창단이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축하공연에선 신현민 지휘, 김수경 피아노반주에 맞춰 경쾌하게 ‘제비’, ‘사랑이라는 이름을 위하여’, ‘아빠의 청춘’ ‘낭랑18세’ 등 5곡을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진애선 단장은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고 젊은 열정으로 활기차고 신나게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노년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과천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단했다”며 “건전하고 모범적인 시니어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악기보다도 아름다운 음성이라는 악기로 신나게 연주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고 열심히 활동해 활기차고 신나는 과천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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