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독도사랑’단체 명예회원이자 독도 등대지기 근무 경험이 있는 김현길 작가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김 작가는 5년 동안 독도 등대지기로 근무하며 ‘독도의 봄’,‘갈매기의 사열’ 등 독도의 사계절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
김현길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든 오산시민들이 우리 독도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땅인지 마음 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길 작가가 명예회원으로 몸담고 있는 ‘대한독도사랑’단체는 독도를 사랑하고 보호하며 지리적 향토사 연구 및 대외적 문화 예술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독도사랑에 대한 전 국민 계몽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