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0~16일 일주일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일고속도로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글과 그림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부문과 관계없이 대상(100만원) 1명을 포함, 총 113개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글짓기 부문은 200자 원고지 5∼7매에 시, 수필, 기행문, 편지등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쓰면 된다. 그 외 그림은 8절 도화지에 수채물감, 색연필, 크레용 등으로 형식 관계없이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한국도로공사 본사(김천 소재)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우수작품은 명절기간 귀성길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서울만남의 광장휴게소에 게시할 계획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