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제18회 김포 포도 직거래 장터를 오는 13∼14일 북변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50여 포도농가의 포도뿐 아니라 우수 농축산물과 농가공품 등이 판매되고 포도 식초·와인 담그기 체험 행사도 열린다.
김포 5일장과 함께 열려 추석 전 전통시장의 풍성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김포 포도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1997년부터 김포 직거래 축제 장터를 열고 있다.
김포 포도는 바닷바람을 쐬고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고 포도주로도 개발돼 시판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