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서장은 부임이후 교통러시 집중 배치제, 먼저다가가 인사하기, 4대악 근절 등 주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치안활동을 펼쳐온 것은 물론, 찾아가는 주민 치안보고회를 개최하여 안전한 군포 만들기에 노력해왔다.
또 (재)군포문화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및 사고 예방 내용의 손편지 쓰기 진행, 4대 사회악 근절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에 대한 홍보활동 등 친시민적인 경찰행정을 전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문교 군포경찰서장은 “뜻밖에 표창장을 받아 너무 당황스럽다”며 “재임기간 동안 군포시민의 안위와 치안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군포시민의 마음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