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2.1℃
  • 구름많음울산 4.6℃
  • 박무광주 3.8℃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10.6℃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1℃
  • 맑음강진군 2.8℃
  • 흐림경주시 0.8℃
  • 맑음거제 5.7℃
기상청 제공

은행 대출금리 0.25%p 오르면 가계 이자부담 연간 1조9천억↑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약 1천200조원의 빚을 안고 있는 가계가 추가로 부담할 이자가 연간 1조9천억원으로 추산됐다.

7일 한국은행이 정의당 박원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고, 기준금리 인상분이 그대로 은행 대출금리에 반영된다고 전제할 경우 소득상위 20%인 5분위 구간의 이자부담은 연간 9천억 원가량 증가한다.

또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1분위(하위 20%)는 1천억원, 2분위는 2천억원, 3분위는 3천억원, 4분위는 5천억원 순으로 추가 이자부담이 생겨 전체 이자 증가분이 1조9천억원에 달한다.

대출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전체 가계 이자부담은 3조9천억원, 1%포인트 오르면 7조7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출금리가 1%포인트 오를 경우엔 5분위 이자가 3조5천억원, 4분위는 1조8천억원, 3분위는 1조2천억원, 2분위는 8천억원, 1분위는 3천억원 늘어 소득이 높을수록 추가 이자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작년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해 현재 연 1.5% 수준으로 떨어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연내에 인상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연합뉴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