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실력 있는 시립여성합창단 단원 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분야로, 자격요건은 접수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5세 미만인 여성으로 성악에 재능 있는 자로 성악전공자를 우선으로 한다.
전형방법은 실기와 면접으로 실시하며, 실기곡의 경우 파트별 지정곡으로 응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시청 문화체육과 문화관광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하남문화원 3층 하남시립여성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하며, 합격자는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립여성합창단원 모집을 통해 합창단의 수준을 높이고, 하남시민들의 정서함양과 합창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1-790-6063)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