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남 국민의당 예비후보(군포)는 설 연휴 동안 군포시 산본시장을 중심으로 ‘민생탐방’에 나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오전 귀성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관내 전통시장인 산본시장과 군포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4·13총선에서는 준비된 후보, 새 정치 새 인물, 일 잘하는 후보가 당선돼 군포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11일에는 산본역과 금정을 잇는 출근길 인사를 드린 후 관내 노인회관 등을 방문해 인사를 드리고 설 연휴동안 파악된 민심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정기남 예비후보는 “낡은 진보와 수구 보수세력의 적대적 공생 구도를 혁파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구축해 집권여당의 무능함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겠다”고 강조하고 “더 넓은 군포, 더 많은 군포, 더 좋은 군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