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지역 내 26개 초등학교와 12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주변의 문방구,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학교 개학에 맞춰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키기 위해 계획된 이번 점검은 지난 2일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고열랑 또는 저영양 식품 판매 여부,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등이다.
이번 점검에 대한 상세 내용은 시 위생과(☎390-0236)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시는 연중 식품판매업소, 집단급식소 등에 대해 연중 지도·점검과 정기 교육을 통해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