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용인에 이어 하남에서 3번째로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은 한국SNS연합회 등 재능기부 기관과 복지협의회를 구성해 원거리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이근복 하남시주민지원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SNS연합회의 ‘사랑의 짜장차’ 운영, 국가유공자가 주축이 된 ‘보훈승리음악단’의 색소폰 특별공연, 경기도간호조무사회·수지요법학회하남시지회 등이 참여한 혈압당뇨 체크, 수지침서비스, 쑥뜸 등 의료서비스 등이 진행됐다.
남창수 지청장은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이 힘을 얻고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