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25일 평택시 여성회관과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업무협약은 협업과 소통을 통한 정부정책의 역량 제고 등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정운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열린 소통의 협의체를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통계실무 및 이용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통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며,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이번 평택시 여성회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 지역의 통계 기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