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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역도·조정·탁구 다관왕 자신 최다 金 획득 체육웅도 명성 잇겠다”

장 호 철 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도 총감독

 

“지난 해에 이어 올 해도 최다 금메달을 획득해 체육웅도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399명(선수 204명·임원 및 보호자 195명)의 경기도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하는 장호철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만큼 의미가 있는 대회”라며 “지난 8회 대회부터 시작된 최대 금메달 획득 기록을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가 필승의 각오로 똘똘 뭉쳐 기필코 3년 연속 최다 금메달 획득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장 총감독은 “올 해 도선수단은 지난해보다 5명의 선수를 더 출전시키는 등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 수영에서 5관왕 1명과 4관왕 2명, 역도에서 3관왕 1명, 조정과 탁구에서 2관왕 3명 등을 배출하며 총 145개의 메달(금 48·은 38·동 60)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돼 종합우승(비공식)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 총감독은 이어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대회 결과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경기도선수들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파견 물품에 운동화와 모자를 포함했고 안전대책으로 경기복 및 선수단복에 종목별 연락처를 표시하는 한편 코치와 보호자 증원을 통한 중복보호, 자체 비상연락망을 통한 신속한 대응 및 조치로 선수단 사기진작으로 도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회에 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청소년의 학교체육과 생활체육활동을 진작하고 잠재력 있는 꿈나무 선수와 우수 및 신인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캠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난 뒤에도 학부모와 장애학생이 참여하는 캠프를 개최해 장애학생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안을 계획”고 밝혔다.

또 “현재 장애인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일반학교 일반학급에서 공부하는 장애학생들이 2만여명에 육박하지만 이들의 건강을 책임질 교사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장애학생체전이 끝난 뒤 도교육청과 협의해 장애학생들이 마음놓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총감독은 끝으로 “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향후 선수관리 차원에서 우수선수는 종목별 경기단체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회 참가 선수는 종목별 동호인 등록을 통한 참가 학생의 지속적 확대를 추진해 앞으로 있을 전국장애학생체전은 물론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선수단의 필승을 위해 도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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