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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도 힘 보탠 ‘위풍당당 체육웅도’

道, 3년 연속 최다 금 수확

 

경기도
수영·볼링 등 5개 종목 석권
e-스포츠·역도 등 준우승
금 46개 획득으로 종합 3연패

인천시
전종목 기대 이상 선전
당초 목표 11위서 8계단 껑충


경기도가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며 체육웅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도는 지난 20일 강원도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46개, 은 52개, 동메달 40개 등 총 13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금 32·은 34·동 24)과 인천시(금 32·은 19·동 13)를 제치고 3년 연속 최대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수영에서 금 12개, 은 18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종목우승을 차지했고 탁구도 금 8개, 은 4개, 동메달 4개로 종목 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볼링에서 금 3개, 은 2개, 동메달 1개로 종목 1위를 차지했고 농구와 플로어볼에서도 각각 금메달 2개와 1개 씩을 획득하며 종목 1위에 오르는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했으며 e-스포츠(금 5·은 4·동 6)와 역도(금 8·은 4·동 6), 조정(금 4·은 2·동 1), 축구(은 1)에서 종목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체 15개 종목 중 9개 종목에서 입상했다.

이밖에 보치아(은 1)와 배구에서 종목 4위에 올랐고 육상 트랙(금 3·은 11·동 4)에서 7위, 육상 필드(은 4·동 4)는 11위, 배드민턴(은 1)은 12위에 머물렀다.

다관왕 부문에서는 수영 여자 지적장애 구지연(안양 경기글로벌통상고)과 변경효(광주 중앙고)가 나란히 4관왕에 올랐고 역도 여자 지적장애 공가희와 남자 지적장애 마재혁, 탁구 청각장애 김서영(이상 평택 에바다학교) 등 3명이 3관왕에 등극했으며 육상 트랙 여자 뇌병변장애 강민영(광주 초월중) 등 12명이 2관왕에 오르는 등 모두 17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날 열린 농구 남자 고등부 OPEN(지적장애)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도선발은 서울선발을 55-5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중등부에서는 도선발이 서울선발에 51-55로 패해 경기, 서울, 경북이 모두 1승1패가 됐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플로어볼 결승에서는 도선발이 전북선발을 9-1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인천시는 입상 종목은 없었지만 역도(금 9·은 3)와 수영(금 8·은 5·동 4), 조정(금 3)에서 4위, 탁구(금 2·은 2·동 1)에서 5위에 오르는 등 전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당초 목표했던 11위를 8계단이나 초과 달성했다.

인천시는 수영 남자 지적장애 김주영(해원고)과 최건(인천남고), 역도 남자 지적장애 김태연과 여자 지적장애 이유정(이상 예림학교), 남자 지적장애 최태훈(선인중), 조정 남자 지적장애 전태석(연수중) 등 6명이 3관왕에 올랐고 육상 필드 남자 뇌병변장애 하태우(학익고), 육상 트랙 여자 뇌병변장애 선한별(석정중), 탁구 남자 지적장애 이종수(남동고) 등 3명은 2관왕에 등극하는 등 모두 9명의 다관왕이 나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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