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정연희 대한미용사회 수원시권선구지부장과 제10대 조원옥 지부장 이·취임식이 8일 오후 6시 인계동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박흥수 권선구청장, 박재순 경기도의회 의원,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주상봉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회장, 한미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원옥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기총회를 통해 지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조직육성을 위해 주어진 직책을 다할 것이며, 권선구 미용발전을 위해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 미용계에 입문, 현재 권선동에 ‘세종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는 조원옥 지부장은 앞으로 3년간 권선구지부를 이끌게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