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 하남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 3개 업체와 ㈜대명리조트,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용역사 ㈜진영이 참여해 대명리조트에 41명이 일자리를 구했으며 관내 업체와 ㈜진영(환경, 주차)은 총 150여명이 등록했다.
시 일자리센터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을 주선하고 별도로 이력서 컨설팅 등 면접에서 채용까지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취업률을 높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앞으로도 미니 취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구직등록을 마친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지원은 물론, 스타필드 하남과 연계한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개장에 따른 제2차 취업설명회(판매서비스 분야)는 오는 7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