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도시계획정보체계 고도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포시 도시계획 업무의 의사결정 선진화와 정보화 등 소통 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신영이에스디와 정도UTI에서 내년 6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김포시 도시계획정보체계 고도화 용역에서는 김포시의 최초 도시계획이 이뤄진 지난 1974년부터 2016년까지의 도시계획 현황, 김포한강신도시 등의 지구단위계획과 개발행위허가 등 개별 토지의 도시계획과 개발 현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정구 시 도시계획과장은 “금회 추진하는 용역 완료 후 시스템 점검과 검수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일반인도 인터넷상에서 개별 토지의 도시계획과 개발 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