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4일 전 직원의 반부패ㆍ청렴 의지를 다지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한 ‘2016 반부패ㆍ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본부 직원들은 반부패ㆍ청렴선언을 통해 부패 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렴의 일상화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반부패 사례를 확인하고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직 본부장은 “공직자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는 당연한 의무”라며 “직원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이 일상화되는 반부패ㆍ청렴 모범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자체적으로 매월 ‘클린업 데이’(Clean-up Day)를 실시해 업무관련 반부패요소를 사전점검 및 차단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간 소통창구로 활용하는 등 반부패ㆍ청렴 기관으로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