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0일 본부장실에서 ‘화폐위조범 검거’와 ‘2016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유공자에 대한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은 총재 포상은 본행에서 선정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을 경기본부가 대행한 것으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수원중부경찰서(단체)가 화폐위조범 검거 포상을, 최나영 남양주 와부농협 계장보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 포상을 각각 받았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015년 12월 29일 위조화폐 발견신고를 받고 수원 팔달구 일원에 설치된 20개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 1만원권 위폐 4장을 제작한 화폐위조범 3명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