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채움금융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NH농협이 보유중인 전문지식인력 등을 활용한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조기 안정·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지부는 다문화가족대상 금융교육, 재테크 등 행복채움금융교실 지원과 교육협력 등을 제공키로 했다.
박한 지부장은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