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복싱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보급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복싱대회에는 초등부(8체급)·중등부(9체급)·고등부(9체급)·일반부(9체급)·여성부(7체급) 등에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박규동 회장은 “복싱에 대한 인기가 많이 시들었지만 이제는 선수들만의 스포츠가 아닌 남·여 누구나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해 생활체육복싱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