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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안방서 공룡 잡기 실패

SK와이번스, PO직행 적신호
9회 정의윤 석점포도 무용지물
NC다이노스에 7-13으로 무릎
케이티, 두산 1-11 져 7연패

SK 와이번스가 8연패에 빠지며 가을 야구 직행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SK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7-13으로 패했다.

최근 8연패에 빠지며 65승73패가 된 SK는 4위 LG 트윈스(67승1무66패)와의 승차가 4.5경기 차로 벌어지며 플레이오프 직행에 적신호가 켜졌다.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가 주어지는 5위 KIA 타이거즈(64승1무68패)의 승차도 2경기 차로 벌어졌다.

SK는 1회초 4안타, 1볼넷, 1실점으로 4점을 내주고 2회에도 3안타, 1볼넷으로 3점을 더 내주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SK 선발 브라울리오 라라는 1⅓이닝 동안 7실점하며 마운드를 물러났다.

3회 1점을 더 내줘 0-8로 뒤진 SK는 4회 최정의 솔로포에 이어 2안타와 상대 실책을 엮어 한점을 더 뽑아 2-8로 추격했고 6회에는 정의윤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추격에 속도는 높이는 듯 했다.

그러나 SK는 7회 폭투에 포일로 맥없이 두 점을 바친 뒤 8회에는 조영훈에게 투런포를 허용, 12-3까지 뒤지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SK는 9회 정의윤이 석점포를 터트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리그 최하위 케이티 위즈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선두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1-11로 대패하며 7연패 수렁에 빠졌다.

82패(48승2무)째를 당한 케이티(승률 0.369)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률 4할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케이티는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가 1회에만 오재일, 양의지, 오재원에게 홈런 3방을 허용하며 5실점한 데 이어 2회와 3회에도 오재일의 투런포와 오재원의 솔로포를 얻어맞아 0-8로 끌려갔다.

6회말 오정복의 좌월 3루타와 심우준의 1루 땅볼로 1점을 보태며 간신히 영패를 모면한케이티는 7회 3점을 더 내줘 10점 차로 패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여 남은 9경기에서 3승만 보태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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