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9~30일 이틀간 안성맞춤랜드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부산 명륜1번가, 포항 물회머리 우수외식업지구 등 바이어 약 70여명과 안성시 51개 농가 및 생산업체가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안성지역의 우수식재료를 전시하는 식재료 품평회, 1대 1 바이어상담회가 진행되며, 한국외식산업협회·명륜1번가 우수외식업지구와 안성시 생산단체 간의 업무협약도 체결된다.
또 ‘안성APC’, ‘한살림안성마춤식품’, ‘안성마춤푸드센터’ 등 안성지역 생산업체들을 견학해 바이어가 산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식재료 직거래 페어는 안성에 이어 10월 경남 함양과 전북 전주, 11월 전남 영광 및 해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에 관심 있는 업체는 The외식 홈페이지(http://www.atfis.or.kr)의 ‘식재료사업’ 코너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