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문학, 예술과 놀다!’(이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5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주관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 음악, 미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013년부터 시작해 4년 간 용인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은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는 시대별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장르별 공연 관람 예절, 작품 감상, 뮤직페인팅, 팝페라 특별공연 등의 수업이 매주 토요일마다 4주 동안 진행되며 특히 오페라 가수에게 직접 성악 발성법을 배워 합창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4~17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수강신청 사이트(http://online.yicf.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화 접수 모두 가능하다.(문의: 031-260-3334)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