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버섯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6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국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는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을 이용하며, 오프라인은 소비자 초청 토론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국민생각함은 모바일·인터넷·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새로운 소통 플랫폼이다. 휴대전화번호로 회원가입(페이스북, 네이버 계정 가능)을 할 수 있다.
농진청은 국민생각함에 제시된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민관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수렴 기간 중 참신한 생각을 제출한 국민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7일에는 서울시민청에서 ‘버섯 소비 촉진 소비자 토론회’를 열며, 6일부터 8일까지는 다양한 버섯품종과 가공제품을 볼 수 있도록 버섯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