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5일 동두천시 송내동 차없는 거리에서 ‘제12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복 톡, 기쁨 톡, 톡톡 튀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원봉사자와 시민간의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학생,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에는 홍보, 전시, 체험, 게임, 먹거리 등 8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축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봉사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고 동두천을 대표하는 봉사기관과 타 단체와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