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최근 사이버테러 위협과 개인정보 침해 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 보안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보유한 안전센터와 경비함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사전에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인터넷망 자료저장 금지와 함께 보안프로그램 설치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평택해경 내의 전체 컴퓨터를 점검, 보안 위협이 예상되는 문서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관련 규정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