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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日 가나가와현 변호사들 ‘우정 과시’

수원서 제12회 교류회 개최
친목 다지는 축구대회도 열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가나가와현변호사회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제12회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는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한 이상용 제1부회장, 윤영선 총무이사, 박상복 국제교류위원장 등 38명의 변호사와 가나가와현변호사회에서 미우라 오사무(三浦 修) 회장 등 22명의 일본변호사가 참석했다.

첫날인 28일 사무국에서 가나가와현변호사회 변호사들에 대한 환영회를 갖고 장성근 회장의 안내로 수원지법과 수원지검을 방문한 뒤 호텔캐슬 노블레스홀에서 ‘유책배우자의 이혼소송’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어 29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월드컵보조천연구장에서 ‘경기중앙·가나가와현 변호사회 친선축구대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행사는 가나가와현변호사회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향후 더욱 활발한 국제교류를 진행하시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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