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에 살고 있는 3060가구들이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거주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경기와 인천에 거주하는 30~60대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뉴스테이 관련 인식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4%가 ‘뉴스테이에 입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입주 의향 의사를 밝힌 이들 중 64.1%는 뉴스테이 계약 시 주요 고려사항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월 임대료’를 꼽았다.
이어 ‘8년간 안정적 거주 가능’(57.2%), ‘연간 최대 5%로 제한되는 임대료 상승률’(31.1%), ‘집주인(임대인)과 대면 및 마찰이 없는 점’(16.8%) 순으로 나타났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