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미2사단210포병여단 장병, 미8군지원단 KSC 1중대 등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장담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힘겨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관내 차상위 계층 550가구에 전달했다.
장위순 센터장은 “올해 김장비용이 많이 올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준비가 힘겨울 것 같다”며, “오늘 봉사자들의 정성어린 김치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