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금융투자회사 6곳과 유망 중소기업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성장이 유망하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공동투자하고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을 지원해 건강한 기업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록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특화 금융투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시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