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군재배치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오는 25일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에서 ‘동두천 미군기지 제1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학교수, 언론, 시민단체, 시·도의원, 공무원 등 각계 각층 26명의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향후 반환받게 될 미군공여지의 효과적인 개발과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 자리를 통해 시민이 주체가 돼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개발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각계 각층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아이디어를 수집할 계획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