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병영사고 등으로 인해 군부대내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군 인성교육의 선두주자인 ㈜한국영재아카데미 대표 진종구 교수(서정대·사진)가 ‘행복도 제 하기 나름, 행복실천론’을 출간, 화제다.
이 책은 진 교수가 2년 여간 군부대에서 직접 강연한 인성교육의 강의 내용을 모아 발간한 책으로 진 교수는 행복은 그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목표설정과 부단한 연습을 통해 쟁취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행복도 개개인이 어떻게 마음을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거기에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들을 실천한다면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진 교수는 “시각을 바꿔 긍정적 마음을 갖는다면 바른 인성을 확립할 수 있을 뿐더러 일상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며 “세잎 클로버는 꽃말이 행복이고 네잎 클로버는 행운인데, 사람들은 주
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행복을 마다하고 어쩌다 한 번 다가오는 행운만을 쫓아 네잎 클로버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