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금난’ 중기·소상공인 운전자금 2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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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금난’ 중기·소상공인 운전자금 240억 지원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등록 2016.12.22 21:03:34
9면

김포시는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2017년 상반기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24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중소기업 2억 원 이내, 소상공인 5천만 원까지인 운전자금 지원 계획을 오는 26일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대출금리 중 중소기업은 1.5%, 소상공인은 2.0%의 이자를 시가 보전해 실제 업체는 저리의 이자로 융자를 받는 이점을 가지게 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 소상공인 운전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문의: 시 경제진흥과(☎031-980-2283)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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