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개선 부문에서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방공기업의 날은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 평택도시공사를 비롯한 전국 6개 기관이 경영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특정공사·공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5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는 등 경영개선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연흥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은 물론 지속적으로 공기업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