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오산 세교신도시, 수원 호매실, 용인 흥덕·서천·구성 상업용지 등 총 99필지(25만4천642㎡·5천168억원)를 동시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급 토지별로는 오산 세교신도시의 경우 1호선 세마역와 오산대역 인근의 일반상업용지 31필지, 주차장 6필지, 주유소 2필지, 근린생활시설·기타체육시설·중합병원 각 1필지 등 총 42필지다.
올해 대규모 아파트 입주 예정인 수원 호매실에는 일반상업용지 19필지, 주유소 2필지, 종교시설·주차장·도시지원시설·의료시설 각 1필지 등 25필지가 공급된다.
또 용인 흥덕(8필지), 용인 서천(7필지), 용인 동백(3필지), 용인 구성(4필지), 용인 보라(1필지), 성남 분당2(1필지), 안양 관양(3필지), 의왕포일2(2필지), 화성 향남(3필지) 등 9개 지구에는 모두 32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입찰 신청은 오는 22~23일 이틀간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가능하며, 계약 체결은 29~30일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23, 8368, 8401)로 문의하면 된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