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는 22일 산학협력관에서 ‘2017년 경기지역 노사관계 전문가 최고과정’을 개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기지역 노조위원장,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등이며 30명을 선발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10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노동법, 노사협상 등 노사관계 전문가로서 갖춰야할 실무 중심으로 이뤄진다.
류호상 소장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경기도의 성숙한 노사관계 및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