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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예방·4대 사회악 근절 ‘맞손’

평택署-대형마트-복지관 협약

 

평택경찰과 대형마트, 복지관이 손을 잡고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와 4대 사회악 근절에 나섰다.

평택경찰서는 이마트 평택점,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규호 평택경찰서장과 배상덕 이마트 평택점장, 김동국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 경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은 평택지역 교통사고·4대 사회악 현황과 관련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관간 협조사항 및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찰은 이마트 종사자와 이용 시민들에게 교통사망사고 줄이기·4대 사회악 근절 등 경찰 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제공 및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원한다.

이마트는 건물 내·외부 벽면에 홍보 플래카드 부착, 가전 매장 내 디스플레이 TV 화면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시민 홍보를 맡는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들의 재가방문 등을 통해 시설과 가정 내 사회적 약자(장애인·노인 등)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4대 사회악(성·학교폭력, 학대 등) 범죄 의심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최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교통사고와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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