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The Art of Brick-브릭팬을 위한 브릭 아트 전시’ 티켓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The Art of Brick’은 심승욱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블록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관객이 자유롭게 블록을 조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직접 만든 블록 작품을 갤러리에 전시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다.
이번 전시는 ‘믹스 브릭 존’, ‘브릭 맵 존’, ‘듀플로 존’ 등 다양한 블록 체험공간이 마련되며, 또한 심승욱 작가 외 다수의 작가가 참여해 블록 작품을 전시하는 ‘브릭아트와 디오라마 존’과 블록 콘셉트의 ‘고레고 카페’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레고 블록이 ‘키덜트 문화’를 대표하는 콘텐츠인 만큼 이번 전시는 성인 관람객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입장료는 나이 제한 없이 1만원이며(36개월 미만 무료입장), 용인시민과 3인 가족은 30% 특별 할인된 가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내 무제한 입장 가능한 시즌권은 1만9천900원이라는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 1577-3363)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