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박기동 공사 사장이 17일 평택 소재 반도체 장비 생산업체인 ㈜원익홀딩스를 방문해 가스시설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원익홀딩스는 2016년 삼성전자 평택 고덕지구 신규투자에 발맞춰 많은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고 제품 제조에 들어가는 특수독성가스 취급량도 늘고 있다.
박 사장은 “특수독성가스를 사용하는 제품의 특성을 감안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품질의 제조기술로 가스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에 앞서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한 박 사장은 직원과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가스안전 글로벌 TOP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