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LH와 관련된 현안 애로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공공임대리츠사업 관련 지원 ▲재하도급 근절방안 대책마련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용 등 14개의 중소기업계 애로 해결을 건의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공동주택의 품질 확보 및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중앙회 역시 우수한 단체표준 활성화로 중소기업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