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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사회복지관 간부 공금 6억원 유용…경찰에 수사의뢰

안산의 한 사회복지관 팀장이 수억원의 공금을 유용해 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최근 A사회복지관 정산검사에서 B팀장(56)이 201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복지관 공금 6억원을 유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B팀장은 400여차례에 걸쳐 공금을 소액 인출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뒤 다시 통장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범행했으며, 실제 피해액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사회복지관은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된 직 후 B팀장을 해고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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