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29일 본부 사옥 2층 대회의실에서 ‘제40주년 창사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77년 설립된 LX는 40년간 토지등록 및 관리에 관한 지적측량 업무와 공간정보체계 구축, 사물인터넷·자율주행차량·드론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전임 본부장을 비롯해 지적분야 원로와 직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2017년 경영관리부문 기관 시상과 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및 승진임용장을 수여했다.
김기승 LX 경기본부장은 “경기본부가 공사 경영대상 평가에서 종합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건 직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의 힘찬 대도약을 위해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