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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초선 공부모임 ‘새벽’ 출범

공동대표에 김성원·김순례 의원
송석준·정유섭 등 총 14명 참여
매주 조찬 모임 정책현안 토론

자유한국당 초선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공부모임 ‘새벽’이 3일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새벽’은 김성원(동두천·연천)·김순례 의원을 공동대표로 해 강효상, 곽대훈, 김성태, 김종석, 성일종, 송석준(이천), 유민봉, 윤상직, 이은권, 정유섭(인천부평갑), 정종섭, 최교일 의원 등 총 14인의 초선 국회의원들이 참여한다.

‘새벽’은 매주 2회 조찬모임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공부하고, 중요 정책 개발과 대안 제시를 최우선의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자유민주주의 재건을 위해 자유한국당 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며, 필요한 경우 당 지도부에 대한 쓴소리도 가감없이 전달키로 했다.

‘새벽’의 공동대표를 맡은 김성원 의원은 “최근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세력의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보수와 진보의 양날개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한 만큼, 자유한국당의 국민적 지지회복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새벽’ 출범의 의미를 설명했다./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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