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일 추미애 대표 비서실장에 도내 군포갑 지역구 출신 김정우(50·사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문미옥 전 비서실장이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이동한 데 따른 것이다.
초선인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 출신 재정 전문가로 세종대 교수를 거쳐 제20대 국회에 입성했다.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 비서실장 임명은 긴밀한 당·청 관계 구축과 당내 소통을 두루 염두에 둔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임춘원기자 lcw@
더불어민주당은 3일 추미애 대표 비서실장에 도내 군포갑 지역구 출신 김정우(50·사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