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도내 우수 중소기업 구직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장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해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신보 경기본부는 협약에 따라 성장가능성이 높고 급여·복지수준이 양호한 ‘좋은일자리 기업’을 발굴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우대 지원하며, 일자리재단은 자체 운영 중인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를 통해 해당 기업의 홍보 및 채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기정 신보 경기본부장은 “경기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장년층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소득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