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영우(가평·포천·사진) 의원은 국도 75호선 청평-가평 구간의 ‘이화지구’와 ‘복장지구’가 ‘위험도로 개량사업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 일원인 국도 75호선의 ‘이화지구’는 급커브 위험구간이 있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및 차량피해가 다수 발생하는 곳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인 해소가 필요한 지역이다.
‘가평 이화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은 전체 연장 3.36Km, 폭 15m의 왕복 9.5차로로 총사업비 30억원(공사비 27억원, 보상비 3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 일원인 국도 75호선의 ‘복장지구’는 연속적인 S자형 급커브위험구간으로 종단선형의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가평 복장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은 전체 연장 1.8Km, 폭 8.75~9.5m의 왕복 2차로로 총사업비 140억원(공사비 120억원, 보상비 20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된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춘원기자 lcw@